성남시약 "가루약 가산제도, 복지부는 뭐하고 있나"
- 강신국
- 2019-03-18 14:21:3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처방전에 '가루약조제' 명기하도록 해야"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가루약 조제 제도개선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시약사회 이사회는 18일 성명을 내어 "올해부터 약국에서 6세 이상의 가루약 조제수가가 570원으로 책정됐지만 처방전에 '가루약 조제'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약국에서 일일이 처방전 변경을 요청해야 함에 따라 환자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가루약 조제와 관련해 제도 시행이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처방전 발행시 가루약 조제에 대한 명확한 명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부가 강력한 주의 및 권고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또 "용량이 명백한 가루약 조제인 경우 약국에서 확인해 곧바로 조치하고, 청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약사회는 "처방전에 가루약 조제를 명시하지 않거나 기피하는 것으로 인한 약국 조제 및 청구불편, 무엇보다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복지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루약 조제 수가 산정시 현 '조제 건당'이 아닌 '조제 일수' 로 산정해야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가루조제 표시좀 해주세요"…계속되는 의사 비협조
2019-03-18 12:19:30
-
"손톱 크기 정제 0.333T 분할처방 보면 참담한 심정"
2019-02-22 06:25:45
-
약사들 건의사항보니...가루조제 수가가산 불만 고조
2019-02-21 12:28:17
-
"가루약 처방 표기 말자"…개원가 비밀공지 사실로
2019-02-07 12:20:0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5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8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9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10'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