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캐나다 바이오기업과 신약 공동개발
- 천승현
- 2019-04-08 14:41: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아이프로젠과 항체-약물 접합 항암제 개발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셀트리온은 최근 캐나다 바이오기업 아이프로젠 바이오텍과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자체 기술로 확보한 항체를 아이프로젠의 항암제 개발 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신약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유방암·위암치료제 ‘트라스트주맙’, 혈액암치료제 ‘치료제리툭시맙’을 비롯해 다양한 타깃의 ADC 형태 신약 개발을 진행한다. ADC는 항체약물 접합체로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체에 약물을 결합한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아이프로젠에 4종의 ADC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물질을 제공한다.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확보한 2종의 항체에 아이프로젠이 추가로 2개의 항체를 선택한다.
셀트리온은 임상 전 규제기관 사전 미팅와 임상 1상에 필요한 제품제조품질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프로젠은 제공받은 임상 물질로 임상 1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임상 1상 이후에 셀트리온은 ADC 신약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인(License-in) 우선 협상권을 행사할 수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케미컬 개발 외에도 차세대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주요 항체의약품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베터과신약 개발 관련 원천기술 발굴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비롯한 차세대 파이프라인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