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마퇴본부,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발족
- 김지은
- 2025-03-20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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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족식은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발족 기념식과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의 발족을 축하드린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 손귀옥 마퇴본부 경북지부장과 류민정 대구지부장이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발족을 공식 선언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강원대 김혜선 교수를 좌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예방재활팀 이철승 사무관 ▲법무부 보호관찰과 이상기 사무관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 김도균 사무관 ▲대구지방검찰청 오승식 마약전담검사 ▲대구대동병원 박상운 병원장이 발제를 맡아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 분야의 관점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박상운 대구대동병원장이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치료-재활의 연속성 있는 접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마약류 중독 치료 현장의 전문가로서 중독자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치료와 재활의 유기적인 연계, 지역사회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부들은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권역별 마약류 대응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종사자 역량 강화 ▲지역사회 마약류 중독 문제 조기 선별 및 개입을 통한 중독 예방 ▲마약류 전문 치료·재활 서비스 연계를 통한 중독자 회복 지원 △마약류 재발·재범 방지 및 사회복귀 지원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귀옥 마퇴본부 경북지부장은 “협의체 발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내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재활을 적극 지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류 중독자의 실질적인 치료 및 재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중독 예방, 치료, 재활 교육 및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기관으로 마약류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1342로 전화하면 24시간(무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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