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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부작용·환자안전사고 가장 많이 보고한 약국은

  • 강신국
  • 2019-09-09 21:18:16
  • 올 상반기 부작용 932개 약국서 1만 3680건 보고
  • 92개 약국, 환자안전사고 1123건 보고...전년동기 2.4배 증가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상반기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는 932개 약국에서 1만 3680건을 보고해 전년도 1만2842건 대비 약 6.5%가 증가했다.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총 92개 약국에서 1123건을 보고해 전년 461건 대비 43.6% 상승했다.

이에 약사회는 상반기 환자안전 사고 및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또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통한 의약품안전관리에 대한 약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173개 약국을 선정, 의약품 부작용 관리 우수협력약국 현판을 시·도지부를 통해 배포했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환자안전 사고 예방 및 보고 활성화를 위한 약국의 참여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규 약국의 참여가 증가하는 만큼 많은 약국에서 지속적인 보고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부작용 보고 우수 약국을 보면 이화약국(서울), 오거리약국(부산), 희망약국(경기) 등이 선정됐다. 환자 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은 논현필리아약국(서울) 남천약국(부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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