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천안 단대병원 약국개설 반대 서명운동
- 정흥준
- 2019-11-07 09:18: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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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부터 15일까지 약사공론 홈페이지 통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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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천안 단국대병원 복지관 내 약국개설 반대' 서명을 6일부터 15일까지 기관지인 약사공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약사회는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에 서명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전국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단대병원 복지관 건물은 도매상에 매각된 이후에도 병원시설이 입주하고 있는 등 의료기관과 밀접한 장소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약국개설이 불가능한 부지이지만, 현재 관련 소송이 진행되면서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약국 개설이 허용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있었다. 이에 개설 반대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서명에 참여하려는 약사들은 약사공론 홈페이지 우측 상단 배너를 클릭 후 서명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단대병원 약국개설 소송은 1심에서 개설을 반려했던 천안시 결정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나오며 지역 약사들과 약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24일 대전고등법원에서 2심이 시작됐으며, 다음 공판은 28일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공판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피해약국들이 보조참가인을 신청한 바 있다.
또한 사실상 변론 종결이 될 2차 공판에서는 병원 부지분할과 의약담합에 대한 입증을 놓고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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