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김장하는 '한약사'가 아니다"…약사가 나선 이유는
- 김지은
- 2025-04-16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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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배 헌재소장 이슈에 재조명…영화 등에 직업 ‘한약사’ 소개
- 약사 “김장하 선생 한약사 아닌 한약업사”…국민신문고에 민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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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 선생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재판을 이끈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학창시절 장학금을 지원했던 인연이 재조명되며 화제에 오른 인물이다.
이에 재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가 한국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김장하 선생의 직업이 포털사이트 상에는 물론이고 다수 미디어에서 ‘한약사’로 소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의 한 약사는 데일리팜에 김장하 선생의 직업은 한약사가 아닌 ‘한약업사’였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알려왔다. 한약사와 한약업사는 명확히 직업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 약사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검색 채널에도 김장하 선생의 직업이 한약사로 기재돼 있을뿐만 아니라 그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나 OTT 프로그램 등에도 한약사로 기재돼 있다.
이 약사는 2년 전 국민신문고에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 주인공의 직업이 한약사로 소개돼 있는 부분에 대한 정정이 필요하다”면서 “영화제작사나 언론사 등에 정정을 요구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해당 약사는 “문형배 소장으로 인해 최근 다시 김장하 선생이 화제 인물로 떠으르고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한약사로 직업이 소개되고 있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김장하 선생은 한약업사 자격을 얻어 한약방을 운영한 인물이다. 한약사와는 엄연히 직업이 다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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