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마스크 열풍…국내산 품절, 중국산 가격 급등
- 김민건
- 2020-06-04 18:10: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중국물량 들여온 업자들, 50장에 3만원 판매
- 유통업체 재고 부족, 인터넷 사재기로 공급가 오를수도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4일 약국가에 따르면 덴탈마스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정부가 가격을 통일한 공적마스크와 비교하면 최대 10배 수준으로 가격이 뛴 경우도 전해졌다.
서울 A약사는 "예전 Y제약사 덴탈마스크 50장을 6000원에 사입해 8000원에 판매했다"며 "현재 같은 제품이 인터넷상에서 6~8만원에 판매 중이다"고 말했다.
A약사는 "도저히 구매할 수 없는 가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샀으나 이마저도 물량이 많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국내산 덴탈마스크 구하기가 여의치 않자 중국산을 찾고 있지만 가격이 크게 올랐다.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부외품 공급 업자들이 중국산 덴탈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산 80%, 국내산 20% 비중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예로 중국산 50장을 10개씩 5묶음으로 약 3만원에 판매하는 식이다.
이에 A약사는 "국산용 덴탈마스크 7매를 8000~9000원에 팔기도 하고 중국산은 10매씩 포장해 7000원에 책정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서울 B약사도 "중국산 덴탈마스크 값이 많이 올랐다. 국산은 3만원 이상 줘야 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이전에 국내산은 1장에 400원정도 했고 중국산은 50장을 8000~9000원에 팔았다"고 말했다.
의약품 유통업체도 덴탈마스크를 판매 중이지만 언제 공급받을지 알 수 없다.
A약사는 "거래 중인 유통업체에 문의하니 예정에 없다는 대답만 돌아오는 상황"이라며 "많은 약국이 구매를 원하고 있어 재고가 많이 모자른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말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00원짜리 비말차단용 마스크 공급을 발표한 이후 약국에선 덴탈마스크 구입이 더욱 힘들어졌다. 반대로 "덴탈마스크 언제 들어오냐"며 찾는 손님은 늘었다.
다음주부터는 덴탈마스크 가격이 더욱 오를 수 있다. 학교 개학으로 학부모들이 덴탈마스크 사재기에 나서면서다.
지역약사회 한 관계자는 "유통업체 관계자로부터 온라인 판매가 증가해 약국 공급가를 올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비말차단용 마스크, KF 보건용과 무엇이 다를까
2020-06-03 18:31
-
비말차단마스크 500원 공급…약국, 가격저항 우려
2020-06-03 16:33
-
초등학교 개학 여파…약국, 향균소독 티슈도 동나
2020-05-29 10:5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약국서 카드 쓰면 명세서엔 PG사?…의아한 우회결제
- 2'창고형' 메가팩토리, 3호점 개설되나…2호점 양수도설 확산
- 35월 황금연휴 의약품 수급 '빨간불'…"약국 주문 서둘러야"
- 4창고형약국 가격공세 의약품 공구로 막는다...분회의 실험
- 5경구용 항응고제, 제네릭 침투 가속…자렐토 시장 절반 잠식
- 6창고형약국 규제법, 법안소위 심사대…표시·광고 규제 임박
- 7차바이오, 한달새 2500억 자회사 지분 매각…포트폴리오 재편
- 8표제기 신설 '브롬헥신염산염' 함유 복합 감기약 증가세
- 9유전자치료제 전선 확대…난청까지 적용 범위 확장
- 10신희일 인투씨엔에스 CPO "동물병원 EMR 서비스 AI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