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 대주주, 한달새 93억 주식 처분…지분율 5% '뚝'
- 이석준
- 2020-07-30 06:16: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7월 27~28일 '72억 규모' 장외 및 장내매도 단행
- 6월에도 21억 어치 장내매도…지분율 38.99→33.95%
- 주가 상승 따른 움직임 분석…6월 23일 증여도 취소
- AD
- 3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 최대주주 이항구 대표이사가 한달새 93억원 규모의 주식을 처분했다. 장외 및 장내매도를 통해서다. 이 대표의 회사 지분율은 5% 이상 낮아졌다.
알리코제약 주가는 종가 기준 3월 19일 7400원으로 저점을 찍은 후 7월 28일 1만5300원까지 오른 상태다. 4개월새 2배 이상 상승했다. 이 대표의 주식 처분도 이와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7월 28일에도 장내매도를 단행했다. 9만5050주를 주당 1만5533원에 시장에 팔았다. 15억원 규모다.
이 대표의 주식 처분은 6월에도 있었다.
6월 17일 4만828주(처분단가 1만5564원), 6월 19일 9만4172주(1만5568원), 6월 23일 5000주(1만5700) 등이다. 이 대표는 당시 장내매도를 통해 21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종합하면 6월 21억원, 7월 72억원 등 총 93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한 셈이다.
지분율 5% 이상 뚝…단 지배력은 34% 굳건

알리코제약 주가는 종가 기준 3월 19일 7400원으로 저점을 찍은 후 7월 28일 1만5300원까지 오른 상태다. 4개월새 2배 이상 상승했다.
이 대표는 6월 23일 증여도 취소했는데 이 역시 주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올 3월 자녀 4명에게 보통주 15만4400주 증여를 결정했다. 증여 시점에 대한 해석은 크게 두가지였다.
△자녀의 주식담보대출 계약 당시 1만3000원대에 달하던 주가가 7000원대까지 하락하자 혹시 있을 반대매매를 방어하기 위해서 △또는 저점에 증여를 실시해 증여세를 아끼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최종적으로 증여는 취소됐고 증여 취소 시점(6월23일) 알리코제약 주가는 1만3900원까지 올랐다.
최근 잇단 주식 처분으로 이 대표의 알리코제약 지분율은 한달새 5% 이상(38.99→33.95%) 떨어졌다. 다만 여전히 33.95%를 보유하고 있어 지배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
'66% 주가 상승' 알리코제약, 이항구 대표 증여 취소
2020-06-27 06:27
-
알리코제약, 1년 4개월만에 공동대표 체제 복귀
2020-06-08 15:0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약가 산정률 45%…제약 "최악 면했지만 타격 불가피"
- 2의협 "대체조제 시 환자에 즉시 고지"…복지부 "긍정 검토"
- 3제네릭 약가 단계적 인하...비혁신형 29년 45% 도달
- 4롤지·투약병 사재기…주문량 폭증에 수량 제한까지
- 5유한양행, 렉라자 로열티 재투자…레시게르셉트 2상 가속
- 6'카나브' 약가인하 왜 적법하다 판결했나…핵심은 동일제제
- 7약가인하 전 1개월 리드타임 도입…약국 행정 부담 줄인다
- 8의약품 유통업계 원로들도 대웅 ‘거점도매’ 강력 반발
- 9"함께 하는 미래"...전국 약사&분회 우수 콘텐츠 공모전
- 10제약업계 "약가 개편, 막대한 피해 우려…산업 영향 분석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