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상장 본격추진
- 안경진
- 2020-09-14 17:41:1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신밸런스6호스팩과 합병 상장...합병기일 12월 1일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 국전약품이 대신밸러스제6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전약품은 지난 3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국전약품과 대신밸런스제6호스팩의 합병가액은 41만7821원과 2050원, 합병비율은 1대203이다.
양사의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30일로 예정됐다. 합병기일은 12월 1일이다. 합병완료 후 총 발행주식수는 3919만1367주(예정),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14일이다.
국전약품은 1972년 설립된 회사로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 원료 생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주력 상품으로는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고함량 활성 비타민 벤포티아민 ▲만성신부전 요독증 개선제 구형흡착탄 ▲췌장염 증상 개선제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 ▲담즙성 소화불량 개선제 CDCA UDCA 마그네슘염 ▲혈액순환 개선제 은행잎엑스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프레가발린 ▲해열∙소염∙진통제 덱시부프로펜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전약품은 지난해 매출 734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22% 성장을 거뒀다. 향후 원료의약품 시장 확대를 통한 회사 매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전자 소재 개발 및 ODM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대신밸런스6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통해 토탈 케미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제품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신약물질 개발을 통해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 성장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
국전약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2020-09-04 10:28:3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7'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8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 9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10"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