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NASH 신약과제 관련 물질특허 획득
- 김진구
- 2020-10-15 13:06: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특허의 내용은 파네소이드 X 수용체(farnesoid X receptor, FXR)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유도체에 관한 것이다. 파네소이드 X 수용체는 지질 대사와 항상성 유지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은 음주 이외의 요인으로 간 세포에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이 발 생해 조직 손상 및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일동제약의 ID11903은 담즙산과 지질 대사 등을 조절하는 기전이다. 생체외(in vitro) 연구 결과, 약물 효력 및 표적 선택성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질환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NASH와 관련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일동 측은 소개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NASH 환자는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아직까지 뚜렷한 약물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높다”며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ID11903에 대한 개발 및 기술이전, 향후 수익 확보 측면에서 유리한 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독일 에보텍과 함께 ID11903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제반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임상1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윤웅섭 단독 대표 4년...일동제약은 체질개선 중
2020-08-07 06:20:52
-
일동제약, 독일 에보텍과 NASH 신약임상 협력 확대
2020-07-21 10:50:52
-
일동제약 ‘바이오USA’서 신약파이프라인 홍보
2020-06-08 12:00:19
-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 "신약 잘하는 회사 될 것"
2020-05-29 12:13:23
-
일동제약, 독일 에보텍과 신약개발 제휴
2020-03-31 15:37:21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 10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