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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약국 일평균 조제 61건...전년비 17% 감소

  • 이혜경
  • 2021-03-27 19:15:05
  • 코로나 여파...차등수가 기준에도 못미쳐

[2020년 3분기 진료비 주요통계]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약국의 급여조제 건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특히 1월부터 9월까지 일평균 61건의 급여조제에 멈추면서 차등수가 적용 기준인 75건에 도달하지 못했다.

데일리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진료비주요통계'를 토대로 전국 17개 시도 소재 약국의 일평균 급여조제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13.2건(-17.7%) 감소해 평균 61.4건에 그쳤다.

특히 급여조제 건수의 경우 매년 소폭 상승하면서 차등수가 기준인 75건을 훌쩍 넘겨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요양기관 방문이 줄면서 조제 건수도 줄었다.

약국 건강보험 외래 처방전 총 청구건수를 보면 3억2109만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4.7%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비교한 약국 하루 평균 급여조제 건수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심사 결정분 가운데 실제 1월부터 9월까지 이뤄진 조제분을 가지고 했다.

지난해 상반기 약국 요양급여 내방일수는 3억2109만일로 전체 2만3228개 약국에서 9개월 동안 매일 평균 61.4건의 급여조제를 진행했다고 보면 된다. 기준일은 월평균 약국이 25일 근무한 것으로 봤다.

시도별로 분석한 약국 일평균 급여조제 건수를 보면 약국이 가장 많은 서울은 1곳 당 52.7건의 급여조제에 그쳤고 가장 많은 급여조제 건수를 보인 지역은 울산으로 73.1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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