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1분기 매출 13% 증가…건기식 주도
- 김진구
- 2021-05-11 10:16: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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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기매출 1316억·영업익 205억원…휴온스 등 자회사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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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신사업에서, 휴메딕스는 주력사업인 에스테틱 사업에서 실적 호조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휴온스의 경우 연결기준 매출 998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 20% 증가했다. 새롭게 진출한 건기식 사업이 실적성장을 주도했다. 주력제품인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한 분기 만에 지난해 연매출 174억원의 40%가 넘는 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휴온스는 건기식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또, 휴온스 건기식 전용 온라인몰인 '휴온스몰'을 통해 D2C 사업에 진출, 가격·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매출 284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 48%, 67% 성장했다. 에스테틱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일회용 점안제 수탁사업과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사업 등이 신규 매출로 유입된 결과다.
휴온스글로벌은 그룹사의 실적이 2분기부터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 사업이 구체화되고, 신규 자회사로 블러썸엠앤씨가 편입되는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란 설명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기존 주력사업과 신사업이 조화를 이뤄 1분기에도 그룹 전반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주력사업을 충실히 추진하면서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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