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약사직능 미래 개척"...사실상 출마 선언
- 강신국
- 2021-10-20 10:22: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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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사회 부회장 사퇴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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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장은 "서울시약사회장 6년을 수행하면서 회원이 주인이라는 오직 한 가지 원칙 위에서 모든 회무의 기준을 세웠다"며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아니라 민초약사들을 진정한 약사회의 주인으로 세우고 약사회를 회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대업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변화와 개혁을 떠들었지만 결국은 2012년 편의점으로 의약품을 내줬던 집행부로의 복귀에 지나지 않았다"며 "또다시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회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회원의 고통을 미루고, 회원들을 배제한 채 응답하지 않는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회무운영 방식은 너무나 닮아 있다"면서 "김대업 회장이 내세웠던 선거공약은 또다시 말과 구호로만 가득 찼다. 지난 3년간 보여주기식의 선거용 회무와 소득없는 임기응변의 대관업무에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그 결과로 지금 우리 약사사회에는 미해결 상태로 쌓여 있는 중요 현안들이 적체되어 있다"며 "무대응 속에 얼룩진 한약사 문제와 약배달 사태, 건기식 소분판매는 약사미래를 어둡게 한다. 무대책으로 남겨진 성분명 처방 법제화, 병원지원금, 불용재고약은 아직도 해결의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약사회는 과거 구태의 복귀와 부활이 아니라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오직 새로운 회무 철학과 열정을 가진 인물만이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 나갈 수 있다. 이 길에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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