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법, '듀카브' 특허분쟁 파기환송…제네릭사 역전하나
- 김진구
- 2025-06-26 16:10:2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알리코제약 등, 2심 패소 후 상고…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 무효·회피 소송 모두 특허법원 환송…제네릭사 승소 유력
- AD
- 6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사건은 특허법원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며, 제네릭사들이 역전 승소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대법원 특별3부는 26일 오전 알리코제약이 보령을 상대로 청구한 듀카브 특허무효 소송 상고심에서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동시에 알리코제약·한국휴텍스제약·신풍제약이 청구한 특허 권리범위확인 소송 상고심에서도 마찬가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했다.
파기환송은 원심이 내린 판결을 파기하고, 해당 사건을 다시 원심 법원에 환송한다는 취지의 판결이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듀카브 특허분쟁은 원심 법원인 특허법원에서 다시 다뤄질 전망이다. 다만 대법원이 알리코제약 등 제네릭사의 상고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한 만큼, 2심에서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이 크다.
알리코제약 등은 지난 2021년 3월 듀카브 복합조성물 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이듬해 3월 이들은 1심에서 패배했다.
이들은 투트랙 전략으로 특허 도전을 이어갔다. 특허심판원의 기각 심결에 불복, 특허법원에 항소했다. 동시에 회피 심판이 아닌 특허 무효 심판을 새로 청구했다.
다만 이후론 패배의 연속이었다. 2023년 1월 무효 심판 1심에서 패배한 데 이어, 그해 11월엔 특허법원으로부터 회피 사건과 무효 사건 모두 패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불복해 제네릭사들은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어 1년 반 만에 대법원은 두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향후 특허법원에서 대법원 파기환송 취지대로 제네릭사가 승소하고, 여기에 보령이 다시 상고하지 않으면 듀카브를 둘러싼 특허 분쟁은 최종 마무리된다.
관련기사
-
케이캡 특허공방 가열...듀카브 등 대형분쟁 결판 예고
2024-07-01 12:00
-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 제네릭 쉽지 않네...첫 자진취하
2024-02-21 12:53
-
보령, '듀카브' 특허분쟁 2심도 승소...제네릭사 고배
2023-11-30 14:42
-
'3번 연기' 듀카브 특허분쟁 판결 임박…이번엔 결론날까
2023-11-30 12:00
-
듀카브 특허소송 2심 판결…연 500억 시장 분수령
2023-10-25 12:10
-
'듀카브' 특허분쟁 장기화…제네릭 우판권도 물거품
2023-07-01 06:20
-
듀카브 후발업체 23개사 신규 진입…시장경쟁 격화
2023-03-24 15:00
-
카나브 물질특허 만료...듀카브 특허분쟁 판결 관심↑
2023-02-13 06:20
-
[김진구의 특톡] 듀카브 특허분쟁 복잡한 셈법과 전략
2022-07-23 06:2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해외는 이미 AI 조제 로봇 확산…약사는 환자 케어 전문가로
- 2환자 요구에 진찰 없이 처방한 병원 10억 과징금 '정당'
- 3동물실험 사라질까…미국·유럽 규제 전환에 K-바이오도 분주
- 4대화 '리포락셀', 유방암 무기로 10년 만에 급여 재도전
- 5일반의약품 제형 변경 허가 쉬워진다…신제품 활성화 기대
- 6파마리서치, 두피 케어 라인업 확대…신제품 2종 출시
- 7옵디보 위암 급여확대 임박...키트루다와 나란히 약가협상
- 8국제약품, 상조시장 진출…후불제 '국제라이프' 출시
- 9마약류 원료 수입 독과점 깬다…신약 등 허가 제한 해제 추진
- 10'듀피젠트', 수포성 유사 천포창·CSU 적응증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