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먹는 코로나치료제 개발 속도
- 이석준
- 2021-11-17 0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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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마-PGA, 2차 유효성 평가서 델타변이 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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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2차 유효성 평가는 우한 바이러스는 물론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모델에서도 동일한 유효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 평가 지표는 델타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폐렴을 완화 또는 치료할 수 있는지다.
호흡감염 방식을 적용해 사람의 감염 상황을 유사하게 재현하고 임상 동물 대상 바이오리더스의 '감마-PGA'에 의한 치료율을 평가했다.
그 결과 '감마-PGA'를 경구 투여한 그룹은 폐 조직 분석에서 폐렴병변(염증세포의 침윤 및 부종 등) 수준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조직병리 검사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조군에서 염증 증가 및 출혈소견 등 전형적인 폐렴의 증상이 관찰됐지만 '감마-PGA' 투여군은 병변의 호전이 관찰됐고 무감염 대조군(정상 동물군)과 유사한 거의 정상에 가까운 소견을 보였다.
'감마-PGA'는 최근 다국적제약사에서 개발중인 항바이러스 형태 치료제와 달리 면역세포 'NK-cell' 활성화 등 면역조절 기전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되는 폐렴 및 관련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신속히 제거해 중증 폐렴으로의 악화를 억제하는 신개념 치료제다.
따라서 바이러스 변이 유형 관계 없이 작용 가능해 향후 출현될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리더스는 '감마-PGA'를 자궁경부 상피이형증 치료신약으로 개발(임상2상 완료)하고 있어 약물과 관련된 중증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바이오리더스의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은 최근 정부과제(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 연구개발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정부 지원을 통해 연내 목표로 2상 임상시험 IND 제출 및 승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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