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사장 인기 '상종가'...고민에 빠진 최광훈
- 강신국
- 2021-12-27 0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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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천타천 하마평 인사만 줄잡아 5명 넘어
- 약준모, 약사공론사장 인사추천 강한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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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타천 거명되는 인사를 보면 김현태 경기도약사회 총회의장(중앙대), 김대원 선대본부장(서울대), 장동석 약준모 회장(충북대), 이영민 전 대약 부회장(조선대), 정찬헌 전 약사공론 전무(중앙대), 허지웅 약준모 윤리위원장(강원대) 등이다.
한때 김현태 의장에 대한 내정설이 돌았지만, 김 의장을 약학정보원장으로 보내고, 김대원 선대본부장이 발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최광훈 당선인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문제는 약준모 측에서 약사공론 사장 자리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 당선인과 장동석 약준모 회장 단일화 과정에서 약준모측에서 약사공론 사장,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약학연수원장 인사추천권을 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 당선인도 약사공론 사장 인선시 약준모와 최종 조율을 해야할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약준모측이 김대원 약사에 대한 약사공론 사장 임명에 난색을 표하면서, 이에 반발한 김대원 약사와 성소민 약준모 부회장이 약준모를 탈퇴하는 사건이 빚어졌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 집행부에서 약사공론 사장은 약학정보원장, 여약사담당 부회장과 함께 선거일등 공신 혹은 회장의 최측근 인사가 기용됐다. 집행부 입장에서는 기관지를 통한 여론선점에 수익사업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찬휘 집행부에서 장재인, 김대업 집행부에서 이진희 사장이 대표적이다. 두 명의 사장 모두 회장의 믿음직한 최측근이자 친구였다.
반면 약사공론 사장보다 더 인기가 좋았던 약학정보원장은 인기가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일단 IT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고,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을 먹는 자리라는 게 알려지면서 지원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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