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추석 3천원 추가 수가 없다...공휴가산 30%만 적용
- 정흥준 기자
- 2026-09-22 06:00: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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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조제건당 1000원·추석 당일 3000원 지원
- 전공의 집단행동 따른 보건의료 위기경보 해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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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추석 연휴에는 작년과 달리 조제 건당 최대 3000원까지 추가 됐던 수가 가산이 적용되지 않는다. 공휴일 가산 30%만 적용될 예정이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면서 비상진료체계에서 시행했던 한시적 수가 지원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는 별도의 한시적 조제지원금 없이 기존 공휴일 가산 기준만 적용된다.
작년 추석에는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약국에 조제건당 1000원의 추가 수가가 지급됐다. 추석 당일에는 추가 지원금이 3000원으로 확대됐다.
이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비상진료 지원 조치였다.
정부는 지난 2024년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자, 같은 해 2월 23일 보건의료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한 바 있다.
이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면서 명절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 수가를 지원해왔다.
작년 하반기 상당수 전공의가 복귀하고 의료 체계가 안정화되면서 정부는 10월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해제했다. 약 1년 8개월간 유지했던 범정부 비상대응체계도 종료됐다.
올해 추석에는 별도의 추가 수가 없이 통상적인 공휴일 가산 기준만 적용된다.
약국 공휴일 가산은 조제기본료와 복약지도료, 조제료의 소정점수에 30%를 가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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