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판매키트로 양성나오면 바로 PCR검사 가능
- 강신국
- 2022-01-31 1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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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의원·선별검사소 별도 방문 필요 없어"
- 약사회, 복지부·식약처 등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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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에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구입한 후 셀프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3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검사키트 구매 후 양성이 나왔다면, 바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즉 병의원 검사나, 선별진료소 자가검사키트 과정 없이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양성판독이 된 키트를 동봉된 봉투에 담아 들고 가면 된다.

김 회장은 "약국에서 제품을 판매할 때 이같은 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리면 좋을 것"이라며 "국민들도 굳이 병의원이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지 않고,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입한 뒤 결과에 따라 조치를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이미 보건당국이 발표한 내용이다. 당시 발표 내용을 보면 앞으로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213개 임시선별검사소 PCR 검사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또는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에 실시한다고 돼 있다.
이중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직접 검사키트를 구입해 집에서 실시하거나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경우 모두를 포함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이같은 내용이 명확하게 부각되지 않아, 자가검사 이후 양성판정이 나오면 다시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가능 경우도 있어 감염 위험성이 컸다.
다만 소매용 검사키트 구매 후 진행한 셀프 검사 결과는 방역패스로 사용할 수 없다.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용도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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