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 염원 담긴 간호대생의 편지 한통
- 강신국
- 2022-03-13 2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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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에 간호법 제정을 응원하는 손 편지 한통이 날아왔다.
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간호법 제정을 적극 지지하는 마음으로 작성했다'고 밝힌 간호법 제정을 응원하는 편지를 13일 소개했다.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쓴 편지에는 "간호법 제정을 위해 많은 노력과 헌신하는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편지를 쓰게 됐다"며 "간호 관련 정책을 알아보다 간호법을 알게 됐고, 간호협회의 (간호법)영상을 보고 (간호법)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적었다.

특히 편지를 쓴 간호대학생은 병동실습을 통해서 간호현장의 과도한 업무로 인해 이직률이 높은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간호사 이직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간호사 한명이 담당해야할 환자는 많지만, 대부분 근무 경력이 몇 년 되지 않는 신규 선생님들이 많은 환자들 간호했고, 이로 인해 업무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료현장에서) 보고 느꼈다"며 "이런 문제를 간호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간호법 제정을 적극 지지한다"며 "사소하지만 편지를 통해서라도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고 마무리했다.
간호대학생이 간호협회로 보낸 손 편지는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에게 적잖은 감동을 선사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대학생들도 실습 현장을 통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체감할 정도로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민생 법안"이라며 "더 이상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을 포기하지 않고 일하며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조속히 간호법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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