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Q 영업익 32%↓...바이오시밀러 공급가 인하
- 천승현
- 2022-05-12 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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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매출 21%↑...미국 시장 시밀러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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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4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2% 줄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506억원으로 전년보다 20.5% 늘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5.8%를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바이오시밀러 공급단가를 인하하면서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미국 시장에서 램시마의 경쟁이 가열로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케미컬 의약품, 진단키트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다소 악화했다.
지난 1분기 셀트리온의 매출에서 케미컬 의약품과 진단키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8%, 22%에 달했다.
셀트리온은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개선활동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영업이익률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램시마를 비롯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에 따른 추가 공급이 예상되고, 케미컬 사업 또한 개량신약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 실적 확보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에서 안정적인 점유율 보였고 미국 시장에선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램시마는 1분기 미국 시장에서 2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국 주요 사보험사의 선호의약품 등재 확대에 따라 올해 들어 점유율이 4.9%포인트 상승했다. 트룩시마는 1분기에 27.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내와 국제조달시장 등에서 케미컬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고 미국 내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매출이 발생하면서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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