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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환' 약국 유통..."카페인 양, 조절 복용 가능"

  • 정흥준
  • 2022-05-25 17:24:05
  • 링티, 포커스카페인 출시...흥분 안정시켜 카페인 효과 완만하게 유지
  • 이원철 대표"약국 내 카페인 시장을 형성,활성화 시키고 싶어"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수분충전제품인 링티플러스로 약국가에 이름을 알린 링티가 이번엔 환으로 된 카페인 제품을 출시해 유통을 시작했다.

링티가 출시한 ‘포커스카페인’은 커피나 에너지드링크의 단점을 보완하고, 원하는 만큼 카페인양을 조절 복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 부원료로 L-아르지닌, L-글루타민과 비타민 미네랄 7종, 식물유래 원료,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을 함유해 건강한 카페인 섭취라는 콘셉트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데일리팜은 링티 이원철 대표에게 환 형태 카페인 출시 이유와 약국 유통에 기대하는 바를 들을 수 있었다.

이원철 대표.
이 대표는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는 여러 물질들을 함께 섭취하게 되고 치아 착색, 입 냄새, 속 쓰림, 당에 대한 걱정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다. 카페인은 현대인에게 유용한 도구인데 건강하고 스마트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카페인 환’의 연구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녀노소 카페인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알맞게 조절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대표는 “1포에 22알로 총 22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요즘엔 학생들도 카페인 섭취가 잦은데 알맞게 조절해 섭취할 수 있다”면서 “직장인, 장시간 운전하는 사람이나 야외근로자 중엔 카페인의 건강한 섭취가 필요할 것이고, 약국에선 이들에게 제품을 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운동 전 부스팅 목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소비자들도 예상 수요층이라고 덧붙였다.

과도한 카페인을 섭취하고 두근거림 등 부작용을 겪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겐 환 형태의 카페인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흥분효과를 안정시켜 주는 L-테아닌을 카페인과 2대 1 비율로 배합해 길항작용을 일으키도록 했다. 카페인 효과를 완만하고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건강한 집중이 가능하다”면서 “약사들을 통해 안전한 섭취 지도가 이뤄져 약국 내 카페인 시장을 형성하고 활성화 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향후 ‘링티플러스’ 제품과 같이 약국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약국 전용 제품을 위해 가장 중요한 약사들의 피드백과 고객 니즈를 반영해 내 가족에게 권하고 싶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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