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약국 수급 불안정 불가피…적정 처방 해달라"
- 김정주
- 2022-07-22 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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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중대본에 생산증대·유통분배·판매 요청 등 신속조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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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에는 물량을 감안해 환자 1인당 적정처방과 조제를 당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22일)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식약처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재유행 대비 감기약 수급 대응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의 최근 수급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생산·수입량은 일정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생산 역량과 정부가 예측하는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필요한 수준의 의약품 공급이 가능하다.
다만, 이는 전체 감기약의 수급현황으로 특정 품목 또는 일부 지역·약국에서의 수급 불안정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따라서 식약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기약의 수급 안정화 기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부처와의 협력해 '감기약 생산 증대 지원방안'을 지속 운영하고, 수급현황을 상시 점검해 수급이 불안정한 경우 신속하게 조치·대응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감기약 증산을 위해 제약 공장 주52시간 초과 연장근무를 허용할 것을 요청하면 신속 처리하는 한편, 의약품 품목허가(신고) 민원 신속처리와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감기약 원료를 신속 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국은 적정량 처방·조제·판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계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의‧약계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대본은 의료기관에선 적정량을 처방하고, 청소년·성인환자에게 고형제를 처방하는 한편, 약국에선 1인당 적정 수량를 판매하고 제조·유통업체는 거래처마다 고르게 분배돼 특정 지역에 물량이 쏠려 수급이 어렵지 않도록 요청했다.
한편 중대본은 지정병상 외 일반 병상에 입원하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신설되는 통합격리관리료의 적용 시점도 다음주 월요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바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 등 현장 요구를 반영해 인센티브 기전을 보다 더 신속하게 적용하는 것이라고 중대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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