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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역 약국 경쟁 입찰...감정가 2억1528만원

  • 정흥준
  • 2022-08-29 11:25:12
  • 9월 5일까지 입찰 기간...2호선 수영역도 약국 공고
  • 부산교통공사 네트워크 약국→개별 입찰로 전환

액세서리 판매점으로 이용되던 동래역 상가에 약국이 조성된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동래역과 수영역 약국 조성을 위해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

공사는 지난 5월 네트워크약국을 조성하려다 약사단체 반발로 입찰을 취소한 바 있는데, 당시 입찰 상가에 포함돼있던 2개역을 개별 입찰로 전환 공고했다.

동래역은 감정가 2억1528만원으로 월세로 환산하면 약 358만원이다. 기존에는 액세서리 판매점이었으며, 상가 면적은 24.94㎡(7.5평)이다. 공사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동래역 일 평균 승하차인원은 3만4028명이다.

수영역에도 약국 지정업종으로 입찰이 진행된다. 면적은 약 30평이다.
수영역은 감정가 3550만원이다. 기존에는 베이커리가 운영중인 곳이었으며 상가 면적은 98.8㎡(30평)이다. 지난 6월 기준 수영역 일 평균 승하차인원은 2만8169명이다.

두 곳 모두 약국으로 업종 지정이 돼있기 때문에 다른 업종으로 운영할 수 없다. 또한 입찰 마감기한은 9월 5일로 동일하다. 최고가 경쟁입찰이기 때문에 9월 6월 개찰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라면 5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약국 운영이 가능하다. 또 영업준비기간은 30일 부여한다.

한편, 공사는 ▲다대포해수욕장역 ▲괴정역 ▲중앙역 ▲부산역 ▲좌천역 ▲연산역 ▲동래역 ▲명륜역 ▲온천장역 ▲장전역 ▲수정역 ▲수영역 ▲벡스코역을 한꺼번에 입찰 진행한 바 있기 때문에 나머지 역들도 순차적으로 개별 입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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