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학술제 연수 평점, 지부·분회마다 달라...확인 필수
- 강혜경
- 2022-11-04 09:20: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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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미이수 회원에 최대 6점 인정' 여부 지부·분회가 자체 결정
- 매년 혼선…올해는 약사면허신고제 맞물리며 문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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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6일 오프라인 약사 학술제가 서울 코엑스에서 3년 만에 열리는 가운데 연수교육 평점 이수를 목표로 학술제에 참석하는 경우라면 '평점 부여 여부'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6개 시도지부(분회 포함) 결정에 따라 올해 약사연수교육 미이수 회원에게 최대 6점까지 인정해 주지만, 지부·분회에 따라 점수와 인정 여부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A약사회 관계자는 "약사면허신고제 등이 맞물리면서 사무국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매년 교육을 들었는데 왜 평점을 주지 않느냐는 민원부터 다양한 민원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B약사회 관계자도 "우리 분회는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학술제에 출석하면 지부·분회와 관계 없이 평점이 인정된다고 잘못 알고 문의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말했다. 약사 학술제에서의 평점 이수가 가능하다 보니 일부 약사들 가운데서는 회원 신고비도 아끼고, 연수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모든 참여자가 평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역약사회가 인정해 줘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반드시 지역약사회를 통해 평점 부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경우에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24개 분회 가운데 9개 분회만이 평점을 인정한다. 하지만 그 점수도 2점에서 6점까지 제각각이다. 일부 분회는 예상되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학술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연수교육 평점은 부과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연수교육 연계 여부는 소속 지부 또는 분회에 문의해야 한다. 통상 11월이면 대부분 지부·분회 등에서 두 차례 이상 교육을 했고, 경우에 따라 지부 보충교육을 실시하는 곳들도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부·분회에서 연수교육 대상자 사전접수나 교육비를 수납하면 되고, 연수교육 연계 시 대한약사회는 학술제 종료 후 참가자 명단을 각 지부로 전달하고 지부나 분회에서는 해당 기록을 토대로 평점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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