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메디아이 '의사랑 AI' 출시 3주 만에 1000곳 가입
- 차지현 기자
- 2026-09-15 09:23: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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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대화 실시간 기록·SOAP 형식 진료기록 구조화 지원
- 기존 EMR 관계없이 이용 가능…연말까지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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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GC메디아이의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가 정식 출시 약 3주 만에 가입 의료기관 1000곳을 넘어섰다.
GC메디아이는 '의사랑 AI' 가입 의료기관이 1000곳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정식 출시한 지 약 3주 만이다.
의사랑 AI는 의료진과 환자의 진료 대화를 바탕으로 진료기록 작성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이다. 의료 특화 음성인식(STT) 기술을 활용해 진료 중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이를 SOAP 형식의 진료기록으로 구조화한다.
GC메디아이는 약 1만6000개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병·의원용 전자의무기록(EMR) '의사랑'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EMR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능을 진료 과정에 연계했다.
의사랑 이용 의료기관에서는 EMR에서 환자를 호출하면 과거 진료기록과 검사 결과를 요약해 확인할 수 있다. 진료 과정에서는 대화를 기록해 차팅을 지원한다. 상병·처방 관련 정보 검색 및 정리, 재진 환자 관리, 의원 운영지표 확인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의사랑 AI는 현재 사용 중인 EMR 종류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의사랑과 연동하면 과거 진료기록 요약과 차팅, 환자 관리, 의원 운영 관련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GC메디아이는 향후 의사랑 AI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차세대 클라우드 EMR '의사랑 클라우드'에 통합할 계획이다. EMR을 기반으로 AI와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Medical OS' 사업도 추진한다.
김진태 GC메디아이 대표는 "30년간 축적한 EMR 운영 경험과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사랑 AI의 사용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클라우드 EMR과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Medical OS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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