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아일리아 2mg 글로벌 특허분쟁 종결…판매 기반 확보
- 이석준 기자
- 2026-08-18 09:33: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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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제네론·바이엘과 SCD411 특허 분쟁 종결 합의
- 미국·캐나다 이어 유럽·일본·한국까지 합의 확대
- 진행 중 특허소송·특허청·유럽특허청 이의절차 일괄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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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성분명 아플리버셉트 2mg)'을 둘러싼 글로벌 특허 분쟁을 마무리했다.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일본·한국에서도 오리지널 개발사 측과 합의하면서 글로벌 상업화를 둘러싼 특허 관련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삼천당제약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및 바이엘 컨슈머 케어와 SCD411 관련 특허 분쟁을 종결하는 글로벌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유럽과 일본, 한국 등 대상 지역에서 진행 중인 특허 소송이 종결된다. 특허청과 유럽특허청(EPO) 등에서 진행하던 이의 절차도 일괄 마무리된다.
삼천당제약은 앞서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SCD411과 관련한 특허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추가 합의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해온 특허 분쟁을 정리하고 SCD411 판매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SCD411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천당제약은 안과 분야에서 축적한 개발·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EU GMP 인증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유럽과 미국 등에 점안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비젠프리'를 캐나다·유럽·국내 시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바이오시밀러와 함께 약물전달 플랫폼 개발도 진행 중이다. 주사제를 경구제로 전환하는 기술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전환하는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경구용 인슐린과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개발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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