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8-17 19:55:41 기준
  • 인제대
  • 특허
  • 창고형약국
  • 창고형
  • 약가제도
  • 임상
  • 신약
  • 종근당
  • 제네릭
  • 심포지엄
챔토피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경동제약, 상반기 첫 1000억…영업익 3배 급증

  • 이석준 기자
  • 2026-08-17 15:29:41
  • 요약
  • 매출 1001억·영업익 61억…전년비 5.1%·204.5% 증가
  • 원가율 2.1%p·판관비율 1.9%p 하락…영업이익률 6.1%
  • 순익 105억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추월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출 증가 폭은 5% 수준이었지만 원가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경동제약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001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204.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7배로 늘었다.

상반기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대였던 지난해 상반기 952억원보다 48억원 증가했다.

2분기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졌다. 연결기준 매출은 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674% 늘었다. 2024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특히 매출 증가에 비해 이익 증가 폭이 컸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8억원 늘었는데 같은 기간 영업이익 증가액은 41억원에 달했다.

원가와 판매관리비 부담이 동시에 낮아진 영향이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원가율은 37.9%로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낮아졌다. 판매관리비율도 57.9%에서 56.0%로 1.9%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2.1%에서 올해 6.1%로 4.0%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익률도 1.3%에서 10.5%로 9.2%포인트 개선됐다.

상반기 이익 규모는 지난해 연간 실적에 근접하거나 이미 넘어섰다. 영업이익 61억원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7억원의 약 80% 수준이다. 당기순이익 105억원은 지난해 연간 85억원을 20억원 웃돌았다.

수익성 개선과 함께 연구개발 투자도 늘렸다. 상반기 기술개발비는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경동제약은 두필루맙 바이오시밀러와 세마글루티드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을 주요 연구개발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경동제약은 올해 연간 매출 23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케팅 대행 체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이 누적되면서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 2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두필루맙 바이오시밀러와 세마글루티드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주요 연구개발 과제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