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일양약품 대표 최대주주 등극…3세 승계 마무리
- 이석준 기자
- 2026-07-30 11:45: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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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만주 증여 완료…개인 최대주주 등극
- 경영 이어 지배력까지 확보…오너 3세 체제 본격화
- 최대주주등 지분율 26.37% 유지…경영권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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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정유석 일양약품 대표가 최대주주에 올랐다. 부친인 정도언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 170만주의 이전이 완료되면서 개인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경영에 이어 지배력까지 확보하며 일양약품의 3세 경영 승계도 사실상 마무리됐다.
일양약품은 최대주주가 정도언 회장에서 정유석 대표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변경은 정도언 회장이 보유한 일양약품 보통주 170만주를 정 대표에게 증여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6월 30일 양측이 증여 계약을 체결한 뒤 이날 거래가 완료됐다.
이에 정 대표의 보유 주식은 기존 80만8777주(4.14%)에서 250만8777주(12.84%)로 확대됐다. 반면 정도언 회장의 보유 주식은 416만7844주(21.34%)에서 246만7844주(12.64%)로 줄었다.
정 대표는 개인 지분 기준으로 정도언 회장을 앞서며 일양약품 최대주주에 올랐다.
다만 최대주주등 전체 보유 주식은 515만673주로 변동이 없으며, 지분율도 26.37%를 유지했다. 최대주주 개인만 변경된 것으로 오너 일가의 경영권에는 변화가 없다.
정 대표는 이미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과 지배력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업계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일양약품의 3세 경영 승계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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