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환자 30% 스타틴 주저…'당부, 스타틴' 확대
- 이석준 기자
- 2026-05-28 09:32: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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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329명·환자 500명 설문
- 부작용 우려·치료 지속 인식 격차 확인
- 환자 81% "스타틴 정보, 의료진 설명 가장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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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타틴 치료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서는 환자 10명 중 3명가량이 스타틴 치료를 망설이거나 거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정보 격차 해소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 스타틴 처방 경험이 있는 의료진 329명과 스타틴을 처방·복용한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이상지질혈증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료진 조사는 3월 5일부터 23일까지, 환자 조사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픈서베이를 통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환자의 30.8%는 스타틴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음에도 복용을 망설이거나 거부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 우려(50.1%)였다.
환자의 50.8%는 스타틴을 'LDL-C 수치가 정상화될 때까지만 복용하면 된다(25.8%)'거나 '일정 기간 복용 후 중단을 고려할 수 있다(25.0%)'고 답했다. 반면 의료진은 이상지질혈증을 지속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인식하며 꾸준한 복약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타틴 치료 중단 위험성에 대한 인식 차이도 확인됐다. 스타틴 치료 중단이 심혈관질환과 기대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데 공감한 비율은 의료진 90.3%, 환자 76.6%였다. 특히 '매우 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의료진 59.3%, 환자 18.6%로 격차가 컸다.
부작용 인식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의료진은 근육 관련 부작용(77.7%), 간 효소 수치 상승(55.4%), 혈당 상승(43.0%) 순으로 우려한 반면 환자는 간 효소 수치 상승(52.6%), 혈당 관련 부작용(33.0%), 근육 관련 부작용(14.4%)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환자의 67.6%는 스타틴의 혈당 영향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 49.4%는 해당 정보로 복용 우려를 느꼈다고 응답했다. 혈당 관련 부작용 정보가 치료 시작 지연 또는 복용 중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은 각각 15.7%, 19.5%였다.
반면 환자의 89.0%는 혈당 변화 우려와 관련해 의료진과 상의할 수 있는 스타틴 치료 옵션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스타틴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와 가장 신뢰하는 경로 모두 의료진 설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환자의 68.2%는 스타틴 관련 정보를 의료진을 통해 얻는다고 답했고 81.4%는 의료진 설명을 가장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스타틴 치료 지속 필요성과 부작용에 대한 환자와 의료진 간 인식 격차를 확인했다"며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꾸준한 평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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