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청소년 마음건강 행사서 의약품 안전사용 부스 운영
- 김지은 기자
- 2026-05-06 15: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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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3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 청소년 마음건강 페스타’에 참가해 불법 마약류 퇴치·의약품 안전 사용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부스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부회장 이용화, 본부장 이경희, 위원장 이선민·정시온)가 주관하고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가 협력해 운영됐다.

약사들은 이날 '마약에 만약은 없어요'를 주제로 불법 마약 근절 캠페인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또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안내와 청소년 약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부스에는 서울시민과 청소년,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부스를 찾은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한 약물 인식에 관한 간이 설문조사 결과 약물 안전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93명 응답자중 26명(28.0%)가 ‘인터넷 후기나 추천만 보고도 약을 구매하거나 복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처방 없이 구입한 약이 치료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를 목격한 적 있다’는 응답도 14.5%(83명 중 12명)에 달했다. ‘약을 한 번쯤 많이 복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10.9%(92명 중 10명)로 나타났다.
김위학 회장은 "청소년기에 형성되는 약물 인식은 평생의 건강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의약품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약사회 김영진 부회장, 이경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이주영 대외협력본부장, 최명자 약사민원대응본부장, 이선민·정시온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이다현 약학대학생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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