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14주년…희귀질환 치료 접근성 확대
- 이석준 기자
- 2026-03-03 14:31: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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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스클리 국내 출시가 절반 책정…건보 재정 절감 기여
- 2025년 매출 1조6720억 최대…ADC 신약 사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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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28일 창립 14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2월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우수 직원과 부서를 시상했으며,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식재했다.
또 2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모금과 굿즈 나눔, 구급함 제작, 응원 카드 작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시신경 척수염(NMOSD)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포함해 국내에 총 11개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하고 있다.
에피스클리는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2024년 4월 기존 약가의 절반 수준인 251만4858원에 출시됐다. 이후 오리지널 약가 인하가 이뤄지면서 현재는 솔리리스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의 환자 접근성 개선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아 사장은 “지난 14년간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사회의 존중을 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연간 매출 1조6720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산하에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와 함께 항체-약물 접합체(ADC) 중심 신약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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