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피더린 협업...PDRN 스킨케어 약국 공급
- 김진구 기자
- 2026-02-19 11:59: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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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RN 성분 크림 ‘리쥬부스터’ 공급 전국 단위로 확대
- 온라인 직판 대신 약국 유통 집중…"제품 전문성 유지"
- 피더린 “약국 중심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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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의약품 유통 기업인 백제약품이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피더린(PYDERIN)의 ‘리쥬부스터’ 공급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며, 약국 중심의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백제약품은 최근 피더린과의 협업을 통해 ‘리쥬부스터’를 전국 약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제약품의 체계적인 콜드체인과 물류 시스템은 제품의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수급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리쥬부스터의 핵심은 성분의 규격과 순도에 있다. 이 제품은 국내산 첨연어 유래 99% 고순도 PDRN을 채택했으며, 특히 분자량을 97kDa(킬로달톤) 수준의 초저분자로 구현했다. 고분자 물질인 PDRN의 피부 흡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기술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리쥬부스터를 ‘약국 전용 더마코스메틱’ 제품으로 유통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직판을 지양하고 약국·병의원 채널로 유통 경로를 단일화함으로써, 전문가 상담 기반의 제품 전문성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유통 현장에서는 성분 기반의 상담 수요가 꾸준히 확산하는 양상이다. PDRN 성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면서 피부 진정과 재생 관리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일선 약국가에선 백제약품을 통한 정식 유통 제품이라는 점이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유통망 확대에 대해 약국이 의약품 조제에서 전문 성분 기반의 스킨케어 상담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아가 약국 중심 메디컬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약국 유통 전문성과 브랜드의 성분 경쟁력이 결합해, 약사 상담 기반의 차별화된 카테고리를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피더린 관계자는 “백제약품의 체계적인 유통망을 통해 제품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약국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상담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화장품이 아닌, 약사 상담 기반의 메디컬 스켄케어로 자리잡는 게 목표”라며 “약국 대상 교육 자료와 학술 정보를 지속 제공해 현장 전문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최근 약국이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전문 성분 기반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리쥬부스터는 약국 채널 특성과 부합하는 제품으로, 전국 약국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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