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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생명 재생 가능한가-새 발견

  • 데일리팜
  • 1999-05-10 13:49:00
  • 요약

심장세포를 촉진하는 인자가 새롭게 발견돼 주목되고 있다. 인간에게 있어 심장은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임에 비추어 볼 때 한번 손상된 심장세포를 재생할 수만 있다면 인간의 생명을 조절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된다.

학계에서는 지금까지 심장질환을 완치하기 어려운 이유로 심장세포가 한번 손상되면 복구가 잘 되지 않은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고돼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인체내 세포 복제주기의 일부분을 조절하는 전사(轉寫)인자라는 것이 발견돼 각종 심장질환 치료에 희망의 빛을 던져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전사인자와 관련된 세포주기 조절유전자의 정확한 작용기전을 규명할 수 있을 경우에는 심장마비나 선천성결함등에 의한 심장손상 후 심근(心筋)세포의 복구를 촉진하는 새로운 방법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학(UCSF) 산하 심혈관연구소(CRI)의 해롤드 번스타인 박사는 최근 개최된 `소아과학회'(PAS) 99년 연례 학술회의에서 세포분열 [인간 Cdc5(hCdc5)]라고 불리는 새로운 인간 단백질을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번드사타인 박사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hCdc5]는 DNA와 결합하여 전사인자로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고됐는데, 전사인자는 아울러 세포분열의 마지막 단계를 세포에 명령하는 유전자 조절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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