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엑셀론' 내년초 미국시장 진출
- 데일리팜
- 1999-10-26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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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셉트·코넥스 등과 치열한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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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기업 노바티스 AG社는 경증에서부터 중증에 이르는 알쯔하이머병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약물인 엑셀론(Exelon)을 내년 1/4분기 중으로 미국시장에 발매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 회사의 한 고위관계자가 지난 21일 밝혔다.
노바티스 미국지사에서 중역 및 중추신경계 질환담당 국제마케팅 책임자로 있는 래비 아난은 인도 남부 마드라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FDA로부터 엑셀론의 허가를 취득했던 노바티스 미국지사측은 발매에 필요한 모든 세부절차들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난은 "엑셀론이 인도를 비롯, 지금까지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발매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엑셀론은 안전성과 효능을 충분히 입증받은 만큼 미국시장에서 상당한 각광을 이끌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엑셀론이 시장에 발매되어 나올 경우 일본 에자이社가 개발하고 화이자社가 발매하고 있는 아리셉트(Aricept)나 워너램버트社의 코넥스(Cognex) 등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약 애널리스트 테렌스 노키 박사는 "엑셀론은 2003년에 이르면 최고 5억5,000만달러 정도의 매출실적을 올려 미국 알쯔하이머 치료제 시장의 60% 정도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난은 미국에서 알쯔하이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수가 400만명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인도의 경우 약 3~400만명의 알쯔하이머 환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티스 인도지사에서 중추신경계 치료제담당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멀리 선드라니는 "이 나라의 뇌 질환 치료제 시장규모가 4억루피(923만달러)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Reuter통신 10. 21字 "Novartis official sees U.S. Exelon launch Q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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