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케토톱' 싱가폴서 특허 획득
- 데일리팜
- 1999-11-15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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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8번째 쾌거...2003년 FDA등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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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대만수출의 물꼬를 튼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케토톱'이 싱가폴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태평양제약(대표 정난영)은 지난 11일자로 싱가폴에서 경피투여형 약물용 첨포제(Madicine patches for percutaneous administration)로 세계 8번째 특허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케토톱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선진국에 이어 싱가폴에서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먹는 약에서 붙이는 약'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지난 94년 출시된 TDS타입의 케토톱은 발매 1년만에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2위에 랭크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몇년째 적자에 허덕이던 태평양제약을 단번에 흑자로 전환시킨효자품목.
케토톱은 지난 89년 태평양기술연구원 의약연구소가 개발에 착수, 연구기간 5년에 개발비만 2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올 여름 국내 개발 완제의약품중에서 최초로 대만 보건위생국의 제품등록허가를 득했다.
태평양제약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진출을 위해 2003년 미국 FDA 등록을 완료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세계인의 관절통증을 캐낸다'는 제품컨셉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케토톱'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을 더욱 가속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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