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방사선 안전관리 무방비 상태
- 데일리팜
- 1999-10-14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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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 속보)조성준의원 실태조사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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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의 방사선 안전관리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회의 조성준 의원이 14일 있은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국 보건소의 방사선 안전관리자수를 조사·분석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조 의원은 전국 243개 보건소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는 평균 4명중 무려 3명이 무자격자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조사결과 방사선 안전관리자 258명중 68명만이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나머지 190명은 무자격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폭로했다.
무자격자 유형을 보면 아예 아무런 자격증이 없는 관리자가 119명에 이르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외에도 위생사 22명, 임상병리사 16명, 간호사 11명, 치과위생사 2명, 영양사등 기타 20명등의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의 경우 자격증을 갖고 있는 안전관리 책임자가 한명도 없었고 경기도는 유자격자가 절반도 안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보건소의 방사선 안전관리는 의사, 치과의사, 방사선사만으로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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