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의약품분류 전면 재조정 촉구
- 이정석
- 2000-01-23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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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에 분류원칙 등 31일까지 답변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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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가 오는 7월 시행될 의약분업의 근간이 될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분류를 전면 재조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두원)는 최근 의협의 의약품분류 원칙에 입각한 전면적인 재분류를 촉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의협은 의견서를 통해 정부가 시민대책위원회의 의약품분류안중 추후 분류할 처방에 대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연구토록 할 것을 약속했기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상황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 현재 보사연에서 진행중인 147개 단일제 처방 재분류작업 대상에 스테로이드외용제 23개 처방등에 속하는 의약품을 반드시 포함하여 분류작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복지부가 의약품 분류작업시 제형,용량에 따른 재분류는 원칙적으로 하지 않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중인 보사연 분류작업의 대상 의약품 가운데 이미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의약품중 일부를 제형 용량에 따라 재분류 의약품에 포함시킨 것은 원칙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복지부가 차후에 실시하는 모든 미분류 의약품의 심사와 관련돼 야기되는 혼란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의약품분류에 대한 원칙과 답변을 1월31일까지 표명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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