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고혈압 약물 '트라클리어' 운동능력 개선
- 윤현세
- 2000-11-15 20:5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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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심장학회서 도보거리·심박출량 증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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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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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경구용 폐고혈압 치료제인 '트라클리어' 투여시 운동능력과 혈액동력학에서 개선이 타났다고 제 73회 미국 심장학회 연정기 과학회의에서 발표됐다.
폐고혈압은 만성 생명위협적인 질환으로 폐와 심장에 장애를 일으킨다.
최근 유일하게 허가된 폐고혈압치료요법은 정맥주사로 투여가 복잡하고 부작용이 많다.
이번 연구는 이중맹검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환자의 수는 적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확보되었다.
미국의 5개 기관과 프랑스의 1개 기관에서 시험이 진행되었으며 62.5mg의 트라클리어를 1일 2회 투여하다가 4주후에 125mg 1일 2회로 증량했다.
임상 12주째에 트라클리어 치료군은 위약과 비교시 표준 6분 도보 시험에서 위약과 비교시 20% 운동능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정 시간동안 도보거리는 평균 72m 증가했으며 위약보다 심박출량이 40%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자인 캘리포니아대학의 루이스 루빈 박사는 트라클리어 투여시 환자의 43%는 이전의 중증 상태에서 중등증으로 개선되었으며 이 결과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내약성은 우수하였고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이었다.
트라클리어의 성분은 보센탄(bosentan)으로 ETA와 ETB 수용체에서 엔도셀린의 작용을 저해하는 이중 엔도셀린 억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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