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유니세프와 2600억원 규모 필수백신 공급계약"
- 김진구
- 2023-03-14 0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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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5가 혼합백신 '유펜타' 2027년까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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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리오는 오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유펜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공급한다. 각 1억달러 규모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LG화학은 전 세계 8000만명 영유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 물량을 공급한다. 특히 LG화학은 이번 소아마비백신 입찰에서 전체 조달 물량의 30% 이상을 확보해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술 LG화학 전무는 "백신 개발과 공급 역량에 대한 UN기구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유니세프 입찰에서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며 "유폴리오 기반의 6가 혼합백신과 개량형 혼합백신 개발을 가속화해 세계 영유아 감염병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1996년 B형간염백신 '유박스'를 시작으로 2016년 '유펜타' 2020년 '유폴리오'의 WHO PQ 승인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약 30년간 전세계에 영유아 필수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백신사업에서 전년보다 20%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LG화학은 유폴리오와 유펜타를 합친 6가 혼합백신, 개량형 정제 백일해를 적용한 6가 혼합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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