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경기 폐쇄대상 약국수 대폭 감소
- 김진강
- 2001-12-10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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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 시·도 집계결과...대도시·약국밀집지역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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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등에 따라 내년 8월부터 폐쇄되는 약국수가 지난 10월 1차조사에 비해 무려 2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이 10%이상 감소한 것을 비롯해 부산이 45%, 대전 37%, 경기 25% 줄어드는 등 대도시 및 약국밀집 지역에서 이같은 감소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다수 지역에서 복지부에 최종 폐쇄대상 약국수를 보고하면서, 행정해석을 의뢰한 곳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 폐쇄대상 약국수는 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각 시·도에 따르면, 현재 폐쇄대상 잠정집계된 전국 약국수(광주제외)는 285곳으로 지난 10월 복지부에 보고된 357곳에 비해 20.2%(72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당초 46곳에 10.8% 감소한 41곳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지역은 40곳에서 무려 45% 줄어든 22곳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대전은 35곳에서 22곳으로 37.1%, 경기는 89곳에서 63곳으로 29.2%, 전북은 13곳에서 7곳으로 46.2% 감소하는 등 이들 지역에서만 전체 감소 약국수인 78곳의 87.2%에 해당하는 68곳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울산 4곳→3곳 △충북 16곳→15곳 △경북 19곳→17곳 등으로 집계됐다.
1차보고 때와 변동이 없는 지역은 대구, 인천, 전남, 충남, 경남, 제주, 강원등으로 나타났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비해 전용통로 부분이 상당부분 해소돼 이들 약국들이 최종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히고 "상당수 약국들에 대한 질의를 함께 복지부에 보고해, 그 결과에 따라 약국수는 다소 조정될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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