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넥스-서울대, 납 해독제품 개발
- 오은석
- 2001-12-10 12:26: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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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국책사업 선정, 학습장애아동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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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기업인 메디넥스(대표 김성현)가 서울대와 공동으로 중금속 해독 기능성 제품을 개발한다.
메디넥스는 머리카락을 이용한 ‘미네랄 테스트’로 인체내에 축적된 독성중금속(10종) 오염도 측정과 함께 필수미네랄(20종) 균형수치분석을 통해 정상, 과잉, 결핍 및 불균형을 표시하고 미네랄과 비타민 사이의 상호작용(상승작용 및 억제작용)을 감안해 개인별 맞춤 영양제를 공급하는 바이오 의료벤처업체.
메디넥스의 이번 개발은 이 회사가 서울대 소아정신과외 5개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아 및 학습장애 아동(ASD)들을 대상으로 머리카락을 이용해 중금속 농도와 미네랄 농도를 측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그 결과 대상 아동들에게서 정상인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납(Pb)’노출이 심각하게 측정됐으며 아울러 필수 미네랄인 Mg, Zn이 정상인에 비해 50% 가량 낮게 측정됐다.
이 사실은 납이 아동의 주의력과 행동문제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실증하는 사례로 해석됐다. 이 결과는 서울대 소아정신과 조수철 교수에 의해 국제학술대회 및 신경정신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식으로 의료계에 발표된 바 있다.
이에 과학기술부는 국책지원과제로서 과잉운동장애/학습장애아의 해독 기능성 제품을 메디넥스와 서울대 소아정신과가 공동 개발토록 한 것.
한편 메디넥스는 ‘미네랄 테스트’기술로 2002년도 과학기술부 국책지원업체로 선정돼 ‘체내환경에 중금속과 미네랄이 미치는 영향’으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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