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했을때 열정 그대로
- 데일리팜
- 2001-12-24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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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도 역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올해는 그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외국 출장을 가장 많이 다녔던 한해로 기억된다.
벤처든 어떤 사업이든 사업의 최종 무대는 세계여야 한다고 본다. 좁은 국내시장에서 성장한다는 것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메디다스는 국내 의료정보화 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98년부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의료정보화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시작했다.
해외사업이라는 것이 단시간에 성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준비, 지속적인 F/U을 통해서 하나하나 셋팅되어 가는 만큼 국내사업에 비해 더 많은 주의와 노력과 땀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현지화가 해외사업의 가장 중요한 관건인만큼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잦은 방문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내년에는 어느해 보다 국내외 사업적인 성과면에서 기대할 부분이 많다. 그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특히, 올해까지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의 기반을 닦았다면, 내년부터는 노력과 인내끝에 값진 결실을 보는 한해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더우기 내년 2002년은 메디다스가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다. 4명으로 시작한 10년전의 기억이 새삼 새롭다.
그러나, 사람이 늘고 회사 규모가 커졌을지라도, 처음 시작할 때의 그 열정 그대로 영원한 벤처, 메디다스의 모습을 계속 지켜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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