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 "의약계와 공동 분업평가 용의"
- 김진강
- 2002-03-03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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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일요진단'..."수가·약가 객관적 기준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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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보건복지부는 장관은 현 의약분업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의·약계 및 정부 등이 참여하는 공동 평가를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3일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서 '의약분업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가 다른 평가를 해 서로 접목되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여러 부분이 같이 참여해서 공동의 결론을 끌어내가는 것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과정"이라며 "언제든지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수가 및 약가문제와 관련해 "신규 약품의 등재 과정에서 약값이 정상적으로 된 것인지에 대한 객관적 기준이 아직도 부족하고, 수가문제에 대해서도 의사회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철저하게 따져보고 분석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정적자 문제는 정부만의 문제도 아니며, 의사·약사 등 여러분들이 함께 고민해야 될 문제"라며 "의료계도 고통분담의 차원에서 이 문제(수가인하)를 생각하고, 고민을 해 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장관은 이와함께 "앞으로 약사조사 과정을 통해서 제약회사도 (고통분담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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