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약국 약품데이터 암거래' 조사 착수
- 전미현
- 2002-03-28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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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명자료, 자체 감사, 수사의뢰 등 고강도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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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약국의 보험청구자료가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암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일제히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28일 심평원 관계자는 "이런 일(약국 약품정보데이터 암거래)이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며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발본색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도되기전까지 심평원에 청구된 약국의 청구자료가 암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며 "전산실에서 디스켓으로 이런 자료들이 내부용으로 나가기도 하며 복지부, 공단 등 관계기관에 업무용으로 건네지기는 하지만 불법유통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내, 외부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이와관련 해명보도자료 배포, 자체감사, 수사의뢰 등 세가지 대책을 검토중이며 금명간 사실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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