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쥴릭 밀어넣기식 영업 강력 반발
- 주경준
- 2002-08-13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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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아립세트-맨소래담로션 등...독점공급 폐단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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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는 최근 쥴릭파마가 주문하지도 않은 약을 공급하고 결제를 요청하는 등 우월적 힘을 악용해 밀어넣기식 강매를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3일 도매협회는 지난 7월부터 맨소레담로숀, 리베아립세트 등 요청하지도 않은 OTC제품을 전문약과 같이 공급하고 결제기간내 결제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독점공급의 우월적 힘을 악용한 만행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쥴릭이 4천여개 직거래약국에 제품의 공급을 마친 상태에서 도매업소에 밀어넣기식 영업을 자행하는 것은 폭력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모 도매업소는 “밀어넣기 제품에 대한 반품요구에 대해 ‘전문약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엄포성 자세에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며 격분했다.
또다른 도매업체도 “요청도 없는 입술크림제를 공급했으며 결제기간을 연장하는 편의도모라도 해야 할 것” 이라며 “일방적으로 결제를 요청하고 있는 것은 분명 독점공급에 따른 횡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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