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 가장 '쿨'한 발명품 '시알리스'
- 정시욱
- 2003-11-13 09: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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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분야 아이템 선정, '위크엔드 필'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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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발기부전 신약 시알리스가 올해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은 13일 '2003년 가장 쿨한 발명품(Coolest Inventions)' 건강 분야 아이템에 시알리스를 선정, 눈길을 끌었다.
타임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각 분야별로 그 해의 최고 발명품들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음악/패션, 건강/안전, 기계장치, 교통수단, 익스트림 스포츠 및 광학 등 6개 분야에서 37개 제품을 선정했다. 건강 분야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 시알리스에 대해 ‘타임’은 "현재 유럽에서는 새로운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비아그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복용 후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어 프랑스에서 ‘위크엔드 필(Le Weekender)’ 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시알리스는 음식물을 복용하면 그 효과가 1시간 늦춰지는 비아그라와는 달리 음식물 섭취와 관계없이 30분이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성을 위한 필(pill) 뿐이다”라고 기술했다.
시알리스 외에 올해 건강 분야에서 선정된 발명품들은 플루미스트(비강 스프레이 형태의 새로운 인플루엔자 백신), 시즈낼(3개월의 월경을 건너뛸 수 있는 피임약), 인간 지놈 칩, 열 추적자 등이 있다.
타임은 또 근력 보조 슈트(PAS), 로봇 캐디, 자가주차 자동차, 수륙양용 스포츠카, 투명인간 수트 등을 2003년 가장 쿨한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시알리스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평균 25%,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40%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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