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미국승인, "5년후 비아그라 추월"
- 정시욱
- 2003-11-23 2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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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FDA, 미국내 판매 허가...수성과 공약 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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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가 미국내 3천만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국 FDA는 최근 미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생명공학회사 아이코스가 공동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Cialis)’의 미국 내 판매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릴리 측은 4~5년내 미국에서도 비아그라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아이코스의 레너드 블럼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신약출시 9개월 여만에 한 제품이 독점을 하고 있던 시장에서 30%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전례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4~5년 후면 시알리스가 전세계 시장 점유율에서 비아그라를 제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알리스의 경우 최대 36시간이라는 지속시간에서 알 수 있듯이 비아그라와 제품 특성이 너무 달라 좀 더 오랜 시간의 검토가 필요해 미국내 승인이 늦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알리스는 국내에서 지난 9월26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했으며, 임상실험에서 보고된 부작용으로 경미한 수준의 두통과 어지럼증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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