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유권자 “연합후보에 줄서지 않았다”
- 데일리팜
- 2003-12-10 1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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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업 안정적정착 기대치...본사 여론조사 결과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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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1| 대한약사회장 직선제 개표 분석
한달간 숨가쁘게 진행돼온 대한약사회 선거는 원희목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원 당선자는 9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개표에서 시종일관 10~15% 포인트의 우세를 계속 리드하며 유효투표중 53.31%의 지지를 얻어 40.44%의 득표에 그친 문재빈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문 후보는 중앙대-성균관대 연합후보라는 장점을 내세워 막판 역전을 기대했으나 초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문 후보측은 자체 표분석 결과, 지방에서의 세불리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만회해 8% 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장담했었다.
데일리팜의 투표경향(출구조사) 여론조사가 8일 저녁 발표될때만해도 믿기지 않는 분위기가 역력했으나 실제 개표상황은 여론조사의 수치에 근접하는 정확성을 보였다. 다만 실제 개표에서 무효표가 6%를 넘어서 본사의 출구조사때보다 3배가 더 많이 발생했다.
사표의 경우 기표를 잘못해 무효표로 처리된 투표용지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는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을 갈구하는 약사회원들의 승리로 귀결된다.
약사회원들은 그동안 의약분업의 책임자로 일해온 원 당선자가 의협의 선택분업 공세를 막고 성분명처방을 이끌어낼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직선제는 300여명의 대의원이 선출하는 간선제와 달리 동문간 줄서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선거운동 방식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본사 여론조사에서도 문 후보가 지방은 물론 연합효과를 기대했던 서울 및 수도권에서 열세를 만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의 선거는 3년 회무기간동안 얼마만큼이나 회와 회원을 위해 일했느냐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의 경우 동네약국살리기운동본부를 이끌어온 권태정 당선자가 본사의 투표경향 여론조사의 수치에 근접하는 38.47%의 득표율로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예상대로 서울시약 선거는 세후보간 막판까지 접전을 펼쳐 9%내의 오차범위내에서 승부가 갈렸다.
소수동문(동덕여대) 출신인 권 당선자는 동네약국살리기운동본부를 통해 보여준 특유의 뚝심과, 행동력이 표로 연결됐고, 중대-성대간 연합후보로 인한 반사이익, 의약분업으로 인한 패배감을 풀어줄 적임자라는 점에서 두명의 후보보다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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