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대규모 인수합병 이제 불필요"
- 윤의경
- 2004-06-11 1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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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에 전력...소규모 제약회사와 제휴관계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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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제약업체인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인 헨리 맥키넬은 인수합병은 화이자의 핵심전략이 아니라는 입장을 기자들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맥키넬 회장은 또 다른 주요 합병없이도 성장목표를 달성할 능력과 자원이 있으며 성장의 원천은 자체 발견 및 개발 노력이라면서 올해 79억불을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이자가 500여개의 소규모 회사와 맺고 있는 제휴관계에 대해서는 성장의 두번째 원천이라면서 유망한 신약을 가진 소규모 회사를 인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최근 제휴 관계를 맺었던 에스페리온 쎄라퓨틱스(Esperion Therapeutics)을 인수해 동맥혈전을 억제하는 유망 시험약을 보유하게 된 바 있다.
화이자는 워너-램버트 인수로 현재 연간 100억불의 매출액을 올리는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를, 이후 파미시아와 합병하면서 블록버스터 관절염약 세레브렉스(Celebrex)를 손에 넣으면서 매출 성장을 거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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