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팩스, 편두통 발작...조기 진압 효과적
- 윤의경
- 2004-06-15 0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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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두통학회 발표, '일리트립탄 성분'...경증시 투여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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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발작시 조기에 렐팩스(Relpax)를 투여하는 것이 편두통이 악화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 46회 미국두통학회에서 발표됐다.
렐팩스의 성분은 일리트립탄(eletriptan).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방식으로 18-65세의 편두통 환자 613명을 대상으로 편두통이 발생했다고 환자가 생각하면 렐팩스 20mg, 40mg 또는 위약이 투여됐다.
그 결과 2시간 무통률, 지속적 무통률은 통증이 심하다고 생각했을 때 렐팩스를 복용한 경우보다 편두통이 경증인 단계에서 복용한 경우 2배로 증가했다.
미국 밴더빌트 의대 신경과의 잰 브랜데스 박사는 “환자들은 처방약 복용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편두통 치료를 위한 최적의 방법이 아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경증 단계에 있을 때 렐팩스를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편두통 환자는 약 2천8백만명, 여성은 5명 중 1명, 남성은 15명 중 1명이 편두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개 편두통은 수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되며 일상적 활동을 저해하여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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